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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글/윤석열 정부의 거짓말

친한 남사친이 제 몰카를 찍었어요!

by 당위정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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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모양은 친한 남자 사람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한 게 확실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윤 양은 정말 친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실상 그 남사친은 윤 양에는 그리 큰 관심은 없는 것 같긴 합니다. 윤 양이 반갑게 말을 걸어도 건성으로 대하고 말이죠. 물론 윤 양이 "우리 친구 맞아?" 하고 따지면 "친구 맞다"고 대답은 합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런데 남사친이 윤 양 몰래 윤 양의 은밀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왔다는 사실이 발각되었습니다. 남사친의 폰으로 찍은 것이 확실한 사진들이 인터넷에 유포된 것입니다. 사진들 중에는 다른 친구들 몰카도 있었고, 윤 양이 수치심을 느낄만한 몰카 사진들도 포함되어 있엇습니다.

 

윤 양의 가족들과 다른 친구들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왜 친구들을 대상으로 몰카를 찍었는지 해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윤 양은 자신이 좋아하고 있던 남사친과 사이가 멀어질까 봐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그래서 윤 양은 사실 관계 자체를 부인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사친이 몰카를 찍은 사실 자체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그러면 인터넷에 유포된 너의 몰카 사진은 뭐냐?"고 묻자, 윤 양은 "그것은 악의적인 합성이다" 고 주장했습니다.

 

 

국가안보실 “美도청 추정문서, 상당수 위조... 한미 의견 일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1일 미국이 한국 등 우방을 도청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가 유출된 데 대해 “오늘 아침에 양국 국방장관이 통화를 했고 공개된 정보의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데 대

n.news.naver.com

 

하지만 사진은 진본이었습니다. 실제로 합성이라면 나올 수 없는 장면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사친은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사진들이 자신의 폰에서 유출된 사진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사실상 도청을 시인한 미국 - 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미국의 대통령실 도청 및 감청 의혹 사건을 두고 11일(한국 시각)에 백악관에서 공식 발표가 나왔다. 백악관이 이들 문서가 유출된 기밀 문서임을 확인했다. 존 커비 백

www.goodmorningcc.com

 

몰카 자체를 부인하던 윤 양은 당황했고, 주변사람들이 당장 남사친을 고소해서 콩밥을 먹여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자, 윤 양은 남사친이 정말 몰카를 찍었는지 단 둘이 대화를 해보겠다고 말합니다.

 

 

“美, 김성한 전 안보실장 등도 감청”…“미국과 협의할 것”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을 담은 미국 행정부의 기밀 문건들이 온라인상에 유출됐는데, 미국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맹국들을 대상으로도 도·감청을 해온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예상됩니다.

n.news.naver.com

 

남사친과 대화를 마친 윤 양은 밝은 표정으로 말합니다. "악의적으로 몰카를 찍은 건 아니라고 해요. 그저 제 벗은 몸이 너무 보고 싶어서 순수한 마음으로 찍은 거라고 합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74552?sid=104 

 

김태효 "美가 어떤 악의를 갖고 우리를 도감청했다는 정황 없다"

유출된 美 기밀문건에 대해 "많은 부분에 제3자 개입돼 있어" '한국 관련 내용도 조작이냐' 질문에 "제가 한 말에 다 함축돼 있어" 강병철 특파원 =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n.news.naver.com

 

급기야 윤 양은 몰카가 별 문제 없다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원래 남자들은 몰카 많이 찍는다고, 성적인 호기심이 많은 것일 뿐, 내 몰카 찍은 것도 매우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합니다.

 

https://v.daum.net/v/20230411141901852

 

與 의원들 “美의 도·감청은 일반화돼있다고 봐야”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대통령실 청사 국가안보실 도·감청 논란에 일각에서 ‘대통령실 졸속 이전’을 원인으로 제기하자 국민의힘은 “청와대보다 용산 대통령실 보안이 좋다”고 반박했다.

v.daum.net

 

주변인들이 그럴 순 없다고, 저건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강하게 항의하고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윤 양을 설득하자, 윤 양은 벌컥 화를 냅니다. 자신은 남사친을 비난하거나 고소할 생각이 없으며, 지금 너희들이 이렇게 난리를 치는 것은 남사친과 윤 양 사이를 이간질하려는 수작이라고 분개하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61175?sid=100 

 

與 "美감청 관련 상임위 계획 없다…반미선동 멈추라"

국민의힘은 11일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묻지마 반미선동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용산 대통령실이 도감청 의혹 관련 문건의 상당 수가 위조

n.news.naver.com

 

여러분은 윤 양의 정신상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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