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으로 떨어진 중앙일보 수준

 

네이버 메인에서 중앙일보 기사를 보고

"아... 중앙일보 수준이 이제 이 정도까지 떨어졌구나"

생각했습니다.

 

 

자동차 뒷자석?

 

뒷자석은 '뒷 자리 석(席)'의 줄임말인가요?

아니면

'뒤에 앉는 자(者)의 좌석'의 줄임말인가요?

아니면

정말로 자동차 뒤에 있는 자석을 말하는 건가요?

 

 

 

 

출처를 도무지 알 수 없는

이 무식한 오타는

'시럽계'와 '임신공격'만큼이나

온라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단어입니다만,

 

멀쩡한 국내 중앙일간지의

메인 기사에서까지 볼 수 있게 될줄이야!!!

 

이게 어려운 단어인가요?

이 한자어가 그렇게 난해한가????

 

 

 

 

 

혹자는 설마 그럴리는 없다고...

네이버 기사 편집 알바생의 실수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안타깝게도 중앙일보 홈페이지에까지

올라가 있는 기사 제목입니다.

 

기사를 작성 작성한 중앙일보의 기자도

기사를 걸러냈어야 할 중앙일보의 데스크도

그냥 수준 이하인 것이죠.

 

이런 쓰레기 같은 수준의

언론에서

어떤 사회적 책임감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