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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코로나 1차 대유행은
종교집단 '신천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2월 29일
지금이야 너무나 평범한 확진자 수이지만;;;
813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국민을 공포로 몰아 넣은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은밀하게 활동하던 신천지 특성상
누가 교인이고 누가 확진자일지 알 수 없어
모두가 불안에 떨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신속한 압수수색을 통해
교인 명부와 예배 참석자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들
모두 공감하고 있었죠.
그런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259564
경찰이 신청한 수색영장을
법원도 아니고
검찰이 반려합니다.
최소 3회 반려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지요.
당시에는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단순한 몽니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117060638084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무속인 전 모씨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도 ‘하나의 영매’라며
당신(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으니,
손에 피 묻히지 말고 부드럽게 가라고 다독여줬다”고
조언한 사실을 언급했다고 한다.
신천지 교회는 전씨가 기획실장으로 재직한
일붕조계종 관계 사찰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종교대통합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한 인연이 있다.
무속이 전 모씨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게
"손에 피를 묻히면 당신이 대통령 되는데 걸림돌이 되니, 압수수색 하지 마라"고
조언했고
윤 총장이 이를 따랐다는 주장이죠.
김검희 씨가 직접
"윤석열은 영적인 기가 있다"고 말한 바 있어
신빙성이 높아보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124195204020
왠지 무서운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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