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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코로나 1차 대유행, 신천지 압수수색 안 했던 이유?

by 당위정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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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coronaboard.kr

우리나라 코로나 1차 대유행은

종교집단 '신천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2월 29일

지금이야 너무나 평범한 확진자 수이지만;;;

813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국민을 공포로 몰아 넣은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은밀하게 활동하던 신천지 특성상

누가 교인이고 누가 확진자일지 알 수 없어

모두가 불안에 떨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신속한 압수수색을 통해

교인 명부와 예배 참석자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들

모두 공감하고 있었죠.

 

그런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259564 

 

"신천지 압수수색 왜 반려?" 검찰 압박 나선 민주당

이해찬 "강제수사 주문", 박주민·박광온 "압색 반려 납득 안돼"... 이인영 "박능후 고발조치 철회해야" [오마이뉴스 글:조혜지, 사진:남소연] ▲ 굳은 표정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4

news.naver.com

 

경찰이 신청한 수색영장을

법원도 아니고

검찰이 반려합니다.

 

최소 3회 반려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지요.

 

당시에는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단순한 몽니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117060638084

 

[단독] "윤석열 일정·메시지 뒤집기도".. 캠프 업무 전반 관여 의혹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사실상 상주한 것으로 드러난 무속인 전모(61)씨는 조직과 직함을 넘어 선대본부 업무 전반에 관여했다는 내부

news.v.daum.net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무속인 전 모씨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도 ‘하나의 영매’라며
당신(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으니,
손에 피 묻히지 말고 부드럽게 가라고 다독여줬다”고
조언한 사실을 언급했다고 한다.
신천지 교회는 전씨가 기획실장으로 재직한
일붕조계종 관계 사찰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종교대통합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한 인연이 있다.

 

 

 

 

무속이 전 모씨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게

"손에 피를 묻히면 당신이 대통령 되는데 걸림돌이 되니, 압수수색 하지 마라"고

조언했고

윤 총장이 이를 따랐다는 주장이죠.

 

김검희 씨가 직접

"윤석열은 영적인 기가 있다"고 말한 바 있어

신빙성이 높아보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124195204020

 

김건희 "영빈관 이전" "영적인 끼"..다시 '무속 공방'

[앵커] 지난주 법원은 김건희 씨의 '무속' 관련 발언이 '공적 검증 대상'이라고 판단했죠. 그에 따라 추가로 공개된 김씨의 녹취엔 '영빈관 이전', '영적인 끼' 같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여야가 이

news.v.daum.net

 

왠지 무서운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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