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하이틴 스타 '브룩쉴즈'가
15세 때 찍었던 캘빈 클라인 청바지 광고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그땐 순진해서 모르고 찍었다."고
답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브룩 실즈, 15세 때 '캘빈 클라인' 광고 논란에 "순진했죠"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1980년대 미국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아이돌 출신 스타 브룩 실즈(56)가 10대 시절 촬영했던 캘빈 클라인 청바지 광고의 선정성 논란을 회고하며 웃음을
news.v.daum.net
광고가 얼마나 선정적이었길래
그런 기사까지 나왔을까요?
사실 광고 사진 자체가 외설적이진 않습니다.
지극히 평범하죠?
문제는 광고 카피라이트였는데요.
"Know what comes between me and my Calvins? Nothing!"
캘빈(청바지)와 나 사이를 가로 막는 게 뭐가 있을까요?
아무 것도 없어요!
표면적으로는
나는 캘빈클라인 청바지를 너무 좋아해서
우리 둘을 방해하는 건 아무도 없어!
라는 뜻이긴 하지만
중의적으로는
청바지와 내 몸 사이에 아무 것도 없어
= 속옷 안 입었어.
이렇게 해석되도록 만들어진 카피였고
그게 15살 소녀 모델에게 적합한 카피냐...
하는 게 문제가 됐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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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보시는 분의 관점에 따라
선정적일 수도 있고
그냥 언어유희일 수도 있고....
아무튼
브룩쉴즈가 헐벗은 광고를 찍어서
논란이 됐나보다....
하시는 분들은
기대 접으시죠. ^ㅅ^;;
이왕 들어오신 김에
브룩 쉴즈 리즈 시절의 사진 한 장
보시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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