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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정보

코로나 예방접종으로 병원은 돈을 얼마나 벌었을까?

by 당위정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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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접종을 받고 있고

향후 '위드 코로나(코로나 일상)' 시대에는 부스터 샷까지

정기적으로 맞아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각국 정부는 어마어마한 분량의 백신 계약을 맺고 있고

우리나라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코로나 백신 접종 비용을

지불하고 있지는 않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현재 완전히 무료입니다.

 

정부에서 우리가 낸 세금으로

백신을 사다가 공짜로 접종시키고 있는 것인데요.

 

그러면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은

무료로 의료 봉사를 하고 있는 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부에서는 예방 접종 의료활동에 대해

각 병원들에게 소정의 비용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세금으로 충당이 되고 있는 건데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1회당

정부를 얼마를 병원에 지급하고 있고

그래서 병원은 현재까지

백신 접종으로만 얼마를 벌었을까요?

 


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 시행비
= 19,220 원


코로나 백신을 1회 접종할 때마다

정부에서는 병원에 19,220 원을 지급합니다.

 

2021년 9월 16일 현재 백신 접종 횟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차 접종 수 2차 접종 수 합계
35,414,516 회 20,100,335 회 55,514,851 회

 

55,514,851 회 X 19,220 원 = 1,066,995,436,220 원

"1조 670억 원"

 

어머어마한 비용이군요...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약 13,000 곳입니다.

 

의료기관 1곳 당 약 8,200만 원

의 접종 시행비를 지급받은 셈입니다.

 

물론 의사와 간호사 여러분들도

고생이 많으시긴 하겠지만

모든 자영업자들이 힘겹게 생존경쟁을 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오히려 코로나 덕에 추가적인 소득이 발생하는 것이

감지덕지가 아닐까 싶네요.

 

특히 내과, 이비인후과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기 환자가 대폭 감소하여

병원 매출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감기 환자가 줄었다" 코로나 19로 호흡기 바이러스 양성률 감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준의 향상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급성 호흡기 감염성 질환 환자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 호흡기 감염성 질환은 세균

news.v.daum.net

코로나 백신 접종이 고생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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