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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휘 신임 이사는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부산지검, 수원지검 등을 거친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출신으로서, 현재는 법무법인 '호민'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은 원자력·방사선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안전관리 전문기관입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서, 다른 비상임이사들의 약력을 보면 당연히 그런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상욱 비상임이사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 조정아 비상임이사 :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장
- 김희령 비상임이사 : 울산과학기술원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
- 장창희 비상임이사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
- 박병기 비상임이사 : 순천향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과 교수
하지만 박재휘 이사는 그저 검사 출신 변호사일 뿐입니다. 경영 전반에 참여하게 되는 이사직을 왜 검사 출신이 맡게 되었을까요? 전문성 없는 검찰 출신을 무더기 낙하산으로 내려보낸 것이 아니냐 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사로 활동하던 당시, 박재휘 이사는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일했습니다.
참고 뉴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9188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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