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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섭 신임 이사는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부산지검, 대전지검, 인천지검 등을 두루 거친 검사 출신으로서, 현재는 법무법인 '한미'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원자력 및 방사선안전규제를 책임지는 유일한 정부기관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그야말로 원자력과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서, 다른 비상임이사들의 약력을 보면 당연히 그런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안상준 비상임이사 : 울산과학기술원 원자력공학과 부교수
- 조정아 비상임이사 :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장
- 김석철 비상임이사 :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
하지만 한명섭 이사는 그저 검사 출신 변호사일 뿐입니다. 경영 전반에 참여하게 되는 이사직을 왜 검사 출신이 맡게 되었을까요? 전문성 없는 검찰 출신을 무더기 낙하산으로 내려보낸 것이 아니냐 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한명섭 이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몸 담았던 부산지검에서 일한 바 있습니다.
참고 뉴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9188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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