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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이태원 할로윈 참사 다음 날인 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을 찾아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월 8일 강남역 대홍수 때 '경호와 의전을 받으며 현장에 나가면 오히려 방해가 된다'며 대통령의 현장 방문은 현장 실무에 절대 방해가 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태원 참사 현장에 몸소 방문한 것은 현장 수습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아래 사진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현장 방문 사진들입니다.
저 앵글의 현장 사진을 찍기 위해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저 앵글(빨간 박스)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람들은 담벼락에 바짝 달라붙어 서 있었습니다. 이미 8월 8일 반지하 참사 현장 사진을 대통령실 홍보용 배경 사진으로 사용한 전례가 있는터라, 이렇게 현장을 통제하면서까지 사진을 찍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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