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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유명한 안과에서 수술 도구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아 이 안과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가 녹농균 감염으로 실명을 하는 의료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녹농균 감염이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에는 이 병원측은 "왜 이렇게 됐는지 노안이라 잘 보지 못했다"고 답변했다고 하는데요. 의사가 눈이 잘 보이면 수술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일전에 눈 수술 받은 다음 날 운전하다가 엄마와 함께 횡단 보도를 건너던 아이를 치어 숨진 어떤 운전자를 떠올리게 하네요.
뉴스에서는 아래와 같이 문제의 포항 유명 안과를 익명 처리했는데요. 이게 별 의미가 없는 게, 사진 상으로 수협 로고가 보이고 포항 시내에 수협 지점 숫자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수협 지점 검색해보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수협 지점이 몇 개 없어서 네이버 지도 거리뷰를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거든요. 여러분이 직접 해보실 수도 있지만, 수고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장 비슷하게(?) 생긴 거리뷰를 링크 걸어 드립니다.
아래 거리뷰를 보시면 수협 건물에 병원이 참 많네요.
2층 더조은 내과
3층 김석주 피부과
4층 진기열 치과, 서울 정신건강의학과
5층 이재백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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