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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6일부터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면서
카드사에도 콜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카드사 | 평소 1일 콜 수 | 9월 6일~현재 1일 콜 수 |
KB국민카드 | 약 17,000 콜 | 약 32,000 콜 |
롯데카드 | 약 23,000 콜 | 약 33,000 콜 |
삼성카드 | 약 70,000 콜 | 약 120,000 콜 |
하나카드 | 약 38,000 콜 | 약 110,000 콜 |
그러다 보니
상담사 연결이 꼭 필요한 경우에
사실상 통화 연결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요.
카드사 콜센터 연결이 어려울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경우에도
배우자가 카드사에 재난지원금 신청을 했다가
취소하려고 보니
콜센터 연결 밖에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드사에 전화를 해보니
대기 인원이
180명!!!!
이거 실화냐?!?
그래서 포기하려다가
혹시나 해서
해당 카드사 VIP 고객인
제가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0번을 눌렀더니
대기 인원
1명!!!!
VIP 고객용 상담사 그룹이
따로 운영되고 있었군요!
30초 정도 대기하니
상담사 연결되었고
"아, 죄송한데 제가 용건이 있는 건 아니고
전화 바꿔드릴게요."
하고 넘겼습니다.
물론 용무는 잘 해결되었어요.
카드사에 본인 폰으로 전화를 하는 것은
본인 확인을 하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일 뿐
본인 폰 만으로 상담사 연결이
가능한 건 아닙니다.
누구 폰이라도 연결만 되면
인적사항 확인하고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
급하실 때
참고하세요~!
카드사에 상담사 전화 연결이 어려울 때 : 정리
1. 아는 사람 중에 해당 카드사의 VIP 고객을 구한다.
2. 그 사람이 전화를 건다.
3. 상담사 연결되면 전화기를 넘겨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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