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국전력공사(한전) 신임 사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한국산업은행에서 근무했습니다. 민주당 권노갑 전 의원의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후 광주 광산구에서 4선을 했습니다. 그러나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도와 선대위 특별고문을 맡았으며, 윤 대통령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했습니다.
한전은 국가 차원의 필수재를 공급하는 중요한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김동철 신임 사장 선임으로 설립 이후 62년만에 첫 정치인 출신 비전문가 수장을 맡게 됩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동철 사장은 과거 국회에서 공기업 낙하산 인사에 대한 비판을 여러 차례 표명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신이 한전의 사장으로 낙점되면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한전의 총부채가 200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비전문 정치인 출신의 사장이 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정권 창출에 기여한 정치계 인사를 공공기관장에 앉히는 '낙하산 인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현재까지의 인사 행보를 보면 이러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김동철 신임 사장은 그의 성과와 실적을 통해 낙하산 인사에 대한 논란을 해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공기관장 낙하산 논란의 악순환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은 ChatGPT가 작성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3019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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