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쉰내 나는 배추·곰팡이 핀 무로 '명장 김치'
[뉴스데스크] ◀ 앵커 ▶ "국내 유명 김치 전문기업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김치 공장 한 곳에서 색깔이 변하고 문드러진 배추로 김치를 만들고 있다.." MBC에 공익신고자들이 이런 제보를 보내왔습
news.v.daum.net
유명 김치전문기업인 한성식품에서
판매하는 김치를
썩거나 곰팡이가 난 재료로
비위생적인 시설/환경에서
만들었다는 보도가 나와서 경악을 했습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재료를 담는 플라스틱 통에
곤충의 알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
무슨 라바도 아니고....
이렇게 비위생적인 시설에서
비정상적인 식재료로
식품을 제조하고 있음에도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다는 것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네이버에서 '한성식품 김치'로 검색하면
한성김치, 김순자김치, 김치명인 등의 이름으로
쿠팡, 롯데홈쇼핑, NS쇼핑, G마켓 등
홈쇼핑, 오픈마켓 가리지 않고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소비자들의 대량 환불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지난 번 순대 사태 때도 그랬듯이
위생문제는 한 번 터지면
소비자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왜 이렇게
위생문제를 안일하게 생각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진성푸드 순대, 식약처 회수명령 39개 제품 리스트 확인하세요. (이마트 노브랜드 포함)
진성푸드 공식 입장 발표로 KBS에서 보도된 문제의 업체가 공개되었습니다. 비위생적인 공장 논란, 연매출 400억 순대업체 - 진성푸드 대형마트나 분식집, 단체 급식업체로 납품하는 순대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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