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 먼저 보고 오시죠.
짧습니다.
저는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에 실망해서
권리당원까지 탈당했던 사람입니다.
그토록 기대했던 정권이라
실망도 컸구요.
그래서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누가 되든지 별 차이는 없을 거고
기대 자체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박근혜 같은 사람만
다시 뽑히지 않으면 된다...
뭐 이런 입장이에요.
그런데
위 영상 보고나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안될 것 같아!
라는 불안감이 엄습해 왔습니다.
보수의 화신, 보수의 아이콘이었던
박근혜처럼
그냥 윤석열은 공정으로 대표되는
보수의 아이콘이고
대중에게 각인된 그의 이미지만
이용당하고 있을 뿐
실체는 아무 것도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를 허수아비로 앉혀놓고
실제로 국정은 비선에서 장악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최근 급락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을 볼 때
저와 같은 느낌을 받는 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건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이 총체적인 난국을 헤치고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알려드리죠.
사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이미 간파한 진실이기도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103223608298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윤석열 최대의 무기는
그가 "공정의 아이콘"이라는 사실입니다.
아이콘은 이미지입니다.
상징입니다.
그 이미지와 상징 자체로
사람들에게 어필해야 하는데
이미지와 상징을 깨버리면
더 이상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꾸
망언과 실언을 쏟아내면서
자신에 대한 대중의 환상을
깨버리는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윤석열은 입을 닥치고 있으면
대통령 됩니다.
신비주의로 일관하면서
대중의 환상이 유지되도록
잠자코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대통령 후보가
아무 활동도 안 하고 가만 있으면 안되잖아요.
방법이 있습니다.
1.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하여 밀접접촉자가 된다.
2. 자가격리되어 어쩔 수 없이(?) 대외 활동을 중단한다.
3. 격리기간동안 선대위에서 필터링한 메시지만 유튜브 등을 통해 발표한다.
4. 격리기간 해제되고 대외활동 시작하자마자 다시 밀접접촉자가 된다.
(투표일까지 무한 반복)
이렇게 하면 대통령 됩니다.
진짜요.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 되고 싶으시면
제 말 믿고 해보세요.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모덕 없었으면 무가치했을 인생들 (0) | 2022.01.11 |
---|---|
살인사건이 발생한 서대문구 어린이스포츠센터 검색해보기 (0) | 2022.01.04 |
의사가 80대 환자 성추행한 안과 병원 이름과 위치 (0) | 2021.12.30 |
MRI 찍던 60대 환자, 산소통에 눌려 숨진 병원 이름 (0) | 2021.12.28 |
비서에게 마사지 강요, 성추행한 회장의 이름과 회사를 찾아보았습니다. (0) | 2021.1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