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슈 덕분에 '오피스 누나'를 다시 떠올리게 되네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오피스 누나 이야기'라는 웹툰을 언급한 것을 두고 

이런 저런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거기에 대해선 뭐라 언급할 가치를 못 느끼고요.

다만, 2019년 가슴을 아리게 했던, 

그리고 그후로 잊어버리고 있던 

'오피스 누나 이야기'의 추억이 되살아 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재명 "오피스누나, 확 끄는데?" 발언 논란..전여옥 "희대의 코미디"

'오피스 누나 이야기'는 원래 MLB파크 라는 동호회 사이트에서

 '팔메이로' 라는 회원이 "내가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어" 하면서

가볍게 올렸던 게 시초였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린 첫 게시물에 댓글이 수백개 달리면서 후속글이 이어졌고,

 

↗ 파크에 오면 즐겁다 MLBPARK

인터넷 여기저기에 퍼날라지면서

2019년 당시 장안의 화제가 되었죠.

그 후 네이버 시리즈에서 판권을 사가면서

MLB파크 원글은 삭제가 되었구요.

다시 네이버 웹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오피스 누나 이야기'의 미덕이자 장점은

아래 블로그에 잘 적혀 있습니다.

웹툰 오피스 누나 이야기 완결 후기

 

 

아직 못 보신 분은 꼭 감상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특히 30대 중 후반이라면 더더욱이요. 

 

 

 

오피스 누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