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브라함 링컨1 인터넷에 있는 말을 그대로 믿지 마라! 노인과 여인 이야기 한 번은 보셨을 법도 한, 위의 그림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위 그림에 대한 사연은 자못 감동적입니다. 글을 옮겨보면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젊은 여인이 부끄럼도 없이 젖가슴을 드러내고 있고 거의 벗다싶이 한 노인이 젊은 여인의 젖을 빨고 있습니다. 루벤스(Rubens)의 작품이며, 제목은 'Cimon and Pero(키몬과 페로)' 입니다. 이 그림은 푸에르토리코 국립미술관 입구에 걸려 있습니다. 박물관에 들어서다가 이 그림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대개 당황합니다. 딸 같은 여자와 놀아나는 노인의 부적절한 애정행각을 그린 작품이라면서 불쾌한 감정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런 포르노같은 그림이 국립미술관의 벽면을 장식할 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미술관의 입구에..... 2021. 9.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