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태원 참사1 박희영 용산구청장 사과문 번역기 이 글은 '무능하고 못난 구청장 박희영'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아직 위 글을 읽지 않은 분은 링크를 눌러서 먼저 읽고 오세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11월 1일)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사과드린다"고 발표하자, 그제서야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참사 발생 사흘만에 말입니다. 늦어도 한참이나 늦은 시점도 문제지만, 언론에서는 이를 마치 박희영 구청장이 참사에 대해 사과를 한 것처럼 표현했는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송구하다'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송구하다 : [형용사] 두려워서 마음이 거북스럽다. 영어로 굳이 비슷한 표현을 찾자면 'Sorry'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영어의 'Sorry'는 '미안하다'라는 사과의 뜻과 함께, '.. 2022. 11.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