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포기하고 K8 산 이유

준대형 세단 구매 시
국산차 중에선
그랜저 아니면 K8 밖에는 선택지가 없죠.
그래서 그랜저와 K8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
신차를 구매할 상황이 되어
그랜저와 K8의 트림과 옵션을
정말 다양하게 고민해 봤는데요.

결국 K8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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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IG 페이스리프트는
전면 범퍼/그릴이
정말 못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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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모의 집합체로 디자인된
범퍼 + 라디에이터 그릴의
그 싼티 나는 무광 플라스틱 감성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싼티 나는 그랜저 IG 페리 그릴!!

확대 해 보면
그 재생 플라스틱 같은 느낌이
더 확연하게 다가옵니다.

조악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이게 정녕 준대형 세단의 퀄리티인가요?

마치 식당 가위 손잡이 플라스틱 같은 느낌!!
바로 그 느낌!!!!!

플라스틱 바구니 같은
감성?!?!?





반면....
K8의 범퍼/그릴은??

고급 유광
그 느낌!!!!
^ㅅ^)b

디자인만 놓고 보면
그냥 대학살 수준입니다.

그랜저 사면
3~5년 정도는
저 재생 플라스틱 싸구려 갬성 st.
범퍼/그릴 보면서
한숨 나올 게 뻔하더군요.

그래서 K8로 구매 결정!!!!

그랜저도 풀체인지 신형 나온다구요?
그건 나오면 생각해보시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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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생각해도
지금 그랜저 전면 디자인은
너무 못생겼어요.
몰고 다니기 부끄러울 정도...

잘 안팔리니까
할인 엄청해주는데
못 생긴 차를
싸다고 살 수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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