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23호 태풍 바냔

2022년 제20호 태풍 네삿, 제21호 태풍 하이탕, 제22호 태풍 날개에 이어, 제23호 태풍 '바냔(BANYAN)' 이름의 뜻과 여기에 관련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흥미로운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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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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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냔'은 2000년 홍콩에서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으로서 2005년, 2011년, 2017년 발생한 태풍에 이름이 붙여진 적은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인명 피해를 주지 않은 착한(?) 태풍 이름입니다. 이름에서 쉽게 짐작하시겠지만 '반얀나무'를 뜻합니다.

 

반얀나무는 인도가 원산지지만, 홍콩, 베트남 등 아열대 지방에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받침뿌리'라고 불리우는 수많은 가닥의 곁줄기가 자라는 것이 특징이라, 이를 이용해 조형물을 만들기도 합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반얀나무의 이름을 딴 건 태풍만이 아닙니다.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가 아마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로고에도 반얀나무의 받침뿌리가 잘 표현되어 있답니다.

 

태국 사무이에 있는 반얀트리 호텔

 

서울에도 반얀트리 호텔이 있지요. 남산 옆에 있기 때문에 시원한 조망도 일품이지만, 객실마다 큼직하게 마련된 실내 스파가 특색이라고 합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름이 지어진 후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제23호 태풍 바냔도 큰 피해없이 잘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태풍 '바냔'이라는 이름에 담긴 뜻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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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태풍 이름들도 무슨 뜻인지 궁금하신가요?

 

 

태풍의 이름과 뜻,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