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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넷플릭스] 인터셉터 ★★

by 당위정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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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본 정보와 별점에 대한 안내


제목 별점
인터셉터 ★★
관람등급 러닝타임 플랫폼 개봉연도
18세 1시간 38분 넷플릭스 2022년

★ 쓰레기 같은 영화예요. 보다 그만 뒀어요(영화관을 뛰쳐나오고 싶었어요).

★★ 킬링타임용으로만 보세요(시간이 아까울 수 있어요).

★★★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에요.

★★★★ 웰메이드 무비예요. 진작 볼 걸 그랬어요.

★★★★★ 끝내줘요! 한 번 더 보고 싶어요.


개연성에 가장 심각한 문제가 있는 영화입니다. 미국 본토를 타겟으로 하는 ICBM이 발사되면 요격 시스템이 이를 격추한다는 건데요.

이렇게 생긴 요격 미사일 기지가 2개가 있는데 테러리스트들이 1개를 작살내고 남은 한 개를 마저 작살내기 위해 주인공과 1시간 30분동안 쇼를 합니다. 그런데 저 기지를 무력화하기 위해 테러리스트들이 왜 기를 쓰고 통제실에 진입하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통제실에 진입하려는 테러리스트와 이를 막아내려는 주인공

요격 시스템 버튼을 황산으로 녹여서 무력화 한다는 건데.... 아니.... 6년동안 테러를 준비했다는 엄청난 자본력의 테러리스트들이 고작 황상 따위로 발사 버튼 녹이려고 저 쇼를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냥 폭약이나 경량 미사일로 기지를 박살내면 끝나는데 말예요. "기지는 튼튼해서 안돼" 라는 말로 그냥 넘어가는데, 무슨 기지가 비브라늄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요. 게다가 발사 버튼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요격 미사일이 핵심이잖아요. 미사일 터렛을 파괴하는 것만으로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을 거예요. 인위적으로 밀실 상황을 만들어 긴박감을 주려는 의도인 것 같은데, 너무 작위적이어서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았습니다.

 

격투장면도 하품나와서 그냥 스킵했구요. 영화 제작에 참여한 크리스 햄스워스(토르)가 까메오로 등장하는데 전혀 재미없어요. 

 

시간 남으시는 분들만 군데군데 넘겨가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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