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기본 정보와 별점에 대한 안내
제목 | 별점 | ||
인터셉터 | ★★ | ||
관람등급 | 러닝타임 | 플랫폼 | 개봉연도 |
18세 | 1시간 38분 | 넷플릭스 | 2022년 |
★ 쓰레기 같은 영화예요. 보다 그만 뒀어요(영화관을 뛰쳐나오고 싶었어요).
★★ 킬링타임용으로만 보세요(시간이 아까울 수 있어요).
★★★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에요.
★★★★ 웰메이드 무비예요. 진작 볼 걸 그랬어요.
★★★★★ 끝내줘요! 한 번 더 보고 싶어요.
개연성에 가장 심각한 문제가 있는 영화입니다. 미국 본토를 타겟으로 하는 ICBM이 발사되면 요격 시스템이 이를 격추한다는 건데요.
이렇게 생긴 요격 미사일 기지가 2개가 있는데 테러리스트들이 1개를 작살내고 남은 한 개를 마저 작살내기 위해 주인공과 1시간 30분동안 쇼를 합니다. 그런데 저 기지를 무력화하기 위해 테러리스트들이 왜 기를 쓰고 통제실에 진입하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요격 시스템 버튼을 황산으로 녹여서 무력화 한다는 건데.... 아니.... 6년동안 테러를 준비했다는 엄청난 자본력의 테러리스트들이 고작 황상 따위로 발사 버튼 녹이려고 저 쇼를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냥 폭약이나 경량 미사일로 기지를 박살내면 끝나는데 말예요. "기지는 튼튼해서 안돼" 라는 말로 그냥 넘어가는데, 무슨 기지가 비브라늄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요. 게다가 발사 버튼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요격 미사일이 핵심이잖아요. 미사일 터렛을 파괴하는 것만으로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을 거예요. 인위적으로 밀실 상황을 만들어 긴박감을 주려는 의도인 것 같은데, 너무 작위적이어서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았습니다.
격투장면도 하품나와서 그냥 스킵했구요. 영화 제작에 참여한 크리스 햄스워스(토르)가 까메오로 등장하는데 전혀 재미없어요.
시간 남으시는 분들만 군데군데 넘겨가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댓글